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후기 (2009년 1회) My Reflections

오늘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. 작년에 필기를 보고 오랜만에 보는 자격증 시험이라서 조금 긴장이 되었습니다. 어제 밤에는 잠이 안 와서 영화를 봤죠. ^^

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의 배점 및 문항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.
  • 알고리즘 30점 (5문항) - 문항당 6점
  • Database 30점 (5문항) - 문항당 6점
  • 업무 프로세스 20점 (4문항) - 문항당 5점
  • 신기술 용어 10점 (5문항) - 문항당 2점
  • 전산 영어 10점 (5문항) - 문항당 2점

신기술 용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(TTA)에서 나오는 표준용어를 중심으로 출제됩니다. 이 정보를 어제 알아서 2008년 1차, 2차 심의위원회 표준용어를 출력해서 공부했죠. 결과는 5개 중에서 4개를 맞았습니다. smart grid는 기억이 안 나더군요. 나이가 들어서 확실이 기억력이 떨어지나 봅니다.

전산 영어는 운영체제의 CPU 스케줄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서 4문항 모두 맞출 수 있었습니다.

데이터베이스는 4문항을 맞추었는데, 첫 번째 문제가 전혀 들어보지 못한 문제여서 틀렸습니다. 이 문제의 가답안은 '관리기법/1'입니다. 도대체 뭔지? 나머지 4문항은 데이터베이스 과목 강의를 들은 사람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.

알고리즘은 가장 나중에 푼 문제였는데 수열 문제였습니다. 처음에 검산이 되지 않아 조금 헤맸는데 3번째 검산에서 제대로 되어서 풀었습니다. 알고리즘 과목은 흔히 All or nothing이라고 하죠. 다행히 모두 맞추었습니다.

제일 어려웠던 건 업무 프로세스였습니다. 1문제를 맞추고 3문제를 틀렸습니다. 맞춘 문제도 대충 찍어서 풀었습니다. 업무 프로세스 문제로 나온 가답안이 '알프레드 슬론', 'Lined Fuctional Process', 'Six Sigma', 'BPM'입니다. 도대체 뭔지? 한 문제라도 맞춰서 다행이네요. ^^

77점으로 합격했네요.
결론: 이번 시험은 쉽게 출제되었다. 업무 프로세스 과목을 제대로 알고 맞춘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.

한 해에 자격증 하나씩 취득하는 게 목표인데 내년에는 어디에 도전을 할 지 고민입니다. 리눅스를 해볼까 아니면 Java를 해볼까?

여담: 정보관리 기술사에 도전을 해 보려고 했더니만 응시 자격이 안 된다. 기술사는 기사 합격후 만 4년이 지나야 응시가 가능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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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공기 2009/04/30 14:29 # 삭제 답글

    사진에...저기.....잠실역 포장마차촌 아닌가요?
  • sporty 2009/05/08 11:18 # 답글

    작년 창원에서 벚꽃 축제가서 찍은 사진이에요. 잠실역 포장마차촌과 비슷한가 보네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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