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승일 옮김
ISBN: 978-89-306-0624-0
로마 시대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키케로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'의무론'이라는 이름으로 펴낸 책이다. 책 표지에는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선에 선정되었다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.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선은 파일로 첨부한다. snu_book100.xls
키케로의 의무론은 '서양의 논어'라고 불린다. 로마인들의 역사가 1,000년이 넘고 아직까지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로마인들의 철학과 사상 때문이라고 보는데, 이 책에서는 로마인들이 왜 그토록 강하였고 그 강함이 유지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.
이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.
- 제1권: 도덕적 선에 대하여
- 제2권: 유익함에 대하여
- 제3권: 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상충
제1권과 제2권은 제3권에서 종합되어 설명된다. 결론적으로 유익함이 추구될 때 도덕적 선에 도달하지 않을 수 있지만, 도덕적 선을 추구하다보면 결국에는 유익함에 이르게 된다고 이야기한다. 결국 이들의 상충 관계는 도덕적 선을 따르라는 말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. 하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이들이 다르게 구분되고 해석될 수 있는지를 3권에서 자세히 설명한다.
이 책은 한 번 읽어볼 만한 것이 아니라 곱씹어서 읽어야 제 맛이 나는 책이다.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며,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절묘한 철학적, 사상적 균형을 잡고 있다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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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9/19 13:38 # 답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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