폰트에 대한 지식 Knowledge

TeX을 공부하면서 폰트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 허나, 폰트에 대해 자세한 자료를 제공하는 곳은 더물더군요. 2010 한글텍학회 학술대회(http://conf.ktug.kr)을 다녀와서 몇 가지 폰트에 대한 레퍼런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.

http://www.microsoft.com/typography/fontinfo/en/
이 곳은 (주)마이크로소프트(이하 마소)의 윈도 폰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 웹사이트입니다.

http://www.microsoft.com/typography/default.mspx
위 사이트와 마찬가지로 마소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입니다. 타이포그라피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.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. ClearType 메뉴를 선택하시면 web tuner를 이용해서 ClearType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. 특히, 윈도XP의 경우 기본적으로 ClearType이 off 상태이기 때문에 꼭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. on 설정 후에 메모장(notepad.exe) 또는 브라우저에서 전후 비교를 해 보시면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 수 있습니다.

(ClearType : LCD 상의 텍스트의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마소의 소프트웨어 기술로서,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인쇄물과 같이 스크린에서 또렷하고 명확한 텍스트를 볼 수 있다.)

그림에서 보시는 것은 마소의 타이포그라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폰트 정보에 관한 유틸리티입니다. Font properties extension이라고 하는 건데,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신 후 폰트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셔서 '속성'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


예를 들어, '나눔고딕 보통'의 자세한 정보를 위 그림과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국내 최고의 폰트 제작업체라는 산돌커뮤니케이션의 홈피에서 폰트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도움이 되는 자료는 별로 없었습니다. 현재로서는 마소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폰트에 대한 지식을 넓힐 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.

자동차용 코팅광택제: 엔터프라이즈 아우토-플라스트 My Reflections

주말에 이마트에 갔다가 자동차용 코팅광택제를 영업사원이 설명하길래 자세히 들었다. 제품은 (주)유성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엔터프라이즈 아우토-플라스트이다. 원래 가격이 5만원 가량하는데 세일해서 2만원 정도 주고 샀다. 지금 타고 있는 차는 아반테XD로 2000년식이다. 아직까지 코팅광택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었기에 호기심에 샀는데 어제 세차를 하고 발라보았다. 물기가 있는 천에 광택제를 묻혀 발라가면서 마른 천으로 닦아내면 되어 아주 편했다. 차량 전체에 코팅을 하는데 대략 15분 정도 걸린 것 같다. 친구들이 코팅하는 데 2시간 걸린다고 해서 그런 짓을 왜 하냐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은 간단해서 무척 좋다. 코팅을 하고 보니 차가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다. 주인 잘못 만나서 부분적으로 페인트 벗겨진 곳도 있고 녹이 슨 곳도 보여 안쓰럽다. 앞으로 5년 정도 더 탈 생각이니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해야겠다.

제품과 관련한 2009년 7월 2일자 기사가 있다. 제품 설명할 때 사진에서 본 옷을 그대로 입고 시연을 하던데 회사에서 직원 교육을 확실하게 시키는 것 같다.
http://kr.aving.net/news/view.php?articleId=131400


원화의 미래 Book

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제서들이 많이 출간되었다. 주식 관련, 부동산 관련, 그리고 재테크 관련이라고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고, 최근 우리 나라가 겪은 경제 위기 때문에 우리 나라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.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, 그리고 미래에도 '돈'은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 틀림 없다.


원화의 미래라는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돈에 대해 직접적으로 이야기한다. 그것은 '환율'이라는 단어가 바로 이 책의 주제이기 때문이다. 생활에서 환율에 대해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환율에 대한 자세하게 설명한 경제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.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환율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. 또한 환율에 대해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도 이 책은 원리를 통해 깨닫게 함으로써 환율에 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다 준다.

원화, 달러화, 엔화, 위안화 등 우리가 알아야 하는 통화는 사실상 몇 개 되지 않는다. 하지만 전문가들도 이들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에 종종 실수를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. 한국의 1997년 외환 위기, 그리고 2008년의 금융 사태는 각국의 경제 전문가들도 미래를 예측하는 것에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. 그렇다면 경제에 대한 지식이 얕은 사람은 더욱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에 힘들 것이다. 하지만 경제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도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앞으로 닥칠 미래의 크고 작은 경제 위기 속에서 큰 어려움을 회피할 수 있을 것이다. 그것은 이 책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쉽게 쓰여졌을 뿐만 아니라, 기술(technique)을 가르치기 보다는 원리(principle)를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이다.  

경제 위기가 올 때 일반인들은 주식 시장에서 돈을 빼 은행에 저축하는 것 외에 위기를 회피할 수단을 찾기가 어려웠다. 경제에 적신호가 올 때 달러 투자의 비중을 높이는 일반인들이 얼마나 될까? 원화가 약세를 보일 때 또는 강세를 보일 때, 각각의 경우에 일반인들이 대처할 방안을 어떤 것들이 있으며 실제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위험을 회피하고 있을까? 이 책에서 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다.

나는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와 우리 나라 경제와의 관련성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. 또한 환율의 변동에 따른 투자 자산 비중을 달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깊은 동감을 하면서 이를 실천할 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얻었다. 상식 수준에서는 원화가 약세를 보일 때 수출 기업들이 호황을 누려 우리 나라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여야 하지만, 왜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 우리 나라의 경제가 좋아지는지도 알게 되었다. 이에 대해 내가 내린 결론은 상식은 그 나름의 가치가 있고, 현실의 상황에 따라서 상식이 때로는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다라는 것이다.

돈의 흐름을 알고 싶은가? 이 책이 약간의 답을 보여줄 수 있다. 경제 현상을 원리를 통해 이해하고 싶은가? 그러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. 원화 또는 통화라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 많은 증거들을 동원해 경제의 흐름을 보여 주고 있는 이 책은 귀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. 저자의 넓고 깊은 지식에 대해 감탄을 하면서 좋은 책을 읽게 해 주심에 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.


렛츠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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